데이비드 번, 토킹 헤즈 재결합 ‘800억’ 제안 거절… “예술은 과거에 머물 수 없다”
라이브 네이션의 파격적 제안에도 단호한 거부… 73세 거장의 굳건한 예술적 철학
신보 ‘Who Is the Sky?’ 월드 투어 집중… 스테판 호겟 안무 도입한 혁신적 무대
“20세로 시계를 되돌릴 순 없다”며 향수보다 진보를 선택한 행보에 업계 주목
전설적인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 의 프런트맨 데이비드 번 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재결합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재확인했다. ■ 8,000만 달러의 유혹보다 소중한 ‘현재의 음악’ 3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은 최근 토킹 헤즈의 재결합 투어 및 페스티벌 출연 조건으로 8,000만 달러(한화 약 1,080억 원)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이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재결합 제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데이비드 번은 주저 없이 이 제안을 거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