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① 이병헌이 뽑은 만수의 명장면은?
“웃음이 터지는 가운데 중요하고 무거운 주제가 이면에 있는 블랙코미디 좋아”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다. 〈어쩔수가없다〉 속 이병헌의 연기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과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무려 2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은 만수 역을 맡아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는’ 가장의 무게를 표현했다. 고민에 찌든 얼굴로 언어유희, 슬랩스틱, 블랙코미디 등 ‘코미디 올인원’을 선보이는 이병헌은 영화의 정서를 관통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