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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의 사물함] 임원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턴, '인턴' 가죽 서류 가방의 역설

[주성철의 사물함] 임원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턴, '인턴' 가죽 서류 가방의 역설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Back in action. ” 낸시 마이어스의 〈인턴〉(2015)에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 벤 은, 첫 출근을 준비하며 혼잣말을 한다. 휴식이나 부상으로 긴 공백을 가진 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혼잣말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함께 출근하게 된 가방에게 건네는 인사말이다. 40년 넘게 일한 출판사에서 은퇴한 일흔 살의 벤은 아내와 사별한 뒤 여행도 다니고 외국어도 배우던 중, 그처럼 패션회사 ‘어바웃 더 핏’이 모집하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합격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
[포토&] 표재순PD, 89세에 꺼낸 60년 무대 비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국민 드라마까지 아우른 거장의 기록

[포토&] 표재순PD, 89세에 꺼낸 60년 무대 비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국민 드라마까지 아우른 거장의 기록

고 장민호 배우의 한마디 딴 첫 자전 에세이 '갸, 직업이 뭐이가?' 출간… 유인촌·신구 등 문화계 원로 총출동
89세 거장이 털어놓은 60년 무대 이면의 진실 "표씨 성을 가졌지만 평생 표시 안 나게 살려고 했다. " 한국 방송과 공연 예술계의 살아있는 역사, '표재순'(89) 연출가가 60년 예술 여정을 응축한 첫 자전 에세이 '갸, 직업이 뭐이가. '를 세상에 내놓았다. 구순을 목전에 둔 원로가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활자화한 이 기록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회식부터 안방극장을 점령한 국민 드라마까지 한국 현대 문화사의 궤적을 고스란히 관통한다.
하이브 '위버스' 42만명 정보 유출, 결제 내역 뚫렸지만…

하이브 '위버스' 42만명 정보 유출, 결제 내역 뚫렸지만…

6일 밤 기습 공지, 내부 식별 번호 및 결제 데이터 8종 노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의 보안망이 뚫렸다.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해당 플랫폼에서 무려 '42만 2584건'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위버스컴퍼니 '양주일' 대표이사는 지난 6일 밤 공식 공지문을 통해 보안 취약점 외부 제보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 데이터 유출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팬덤 플랫폼을 자부해 온 기업의 치명적인 보안 허점이 드러난 셈이다. 식별 불가한 내부 데이터라지만… 커지는 팬덤 불안감 유출된 핵심 데이터는 '내부식별정보'다.
나홍진 감독, 美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영향력 있는 장르 감독 30인' 등극

나홍진 감독, 美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영향력 있는 장르 감독 30인' 등극

할리우드 리포터, 나홍진 감독을 "국제적 팬층 구축한 한국의 거장"으로 조명 9월 9일 북미 개봉 앞둔 '호프', 현지 매체 특별 인터뷰와 함께 비하인드 공개 황정민·정호연·조인성 출연 '호프', 국내 450만 동원 이어 글로벌 흥행 기대
나홍진 감독이 미국 유명 연예 매체에서 영향력을 인증받았다.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장르 감독 30인'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나홍진 감독을 "아트하우스 영화 팬부터 액션 영화 팬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팬층을 구축한 한국의 거장"이라고 설명했다.
변요한X노재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 2주 전부터 달린다…대규모 무대인사 확정

변요한X노재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 2주 전부터 달린다…대규모 무대인사 확정

'타짜' 시리즈 피날레 '타짜: 벨제붑의 노래', 9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무대인사 진행 최국희 감독 비롯해 변요한, 노재원, 윤경호 등 주역들 총출동해 관객과 호흡 서울 주요 극장 순회하며 개봉 전부터 3주 차까지 뜨거운 흥행 열기 잇는다
'팀 타짜'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을 만나는 일정을 공개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월 4일, 앞으로 진행할 무대인사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개봉 2주 전인 9월 14일부터 개봉 3주 차인 10월 11일까지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해당 일정에 따르면 영화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 변요한, 노재원을 중심으로 김민호, 문지훈, 임세미, 윤경호 등이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OTT 별점]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OTT 별점]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OTT 별점] 한순간에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는 스릴러,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모두 공개됐습니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인데요. 여러분은 〈들쥐〉를 정주행하셨나요.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가 〈들쥐〉를 정주행한 후기를 전합니다.
한국인도 모를 수 없다, 자신의 별로 돌아간 팀 커리의 대표 캐릭터 3

한국인도 모를 수 없다, 자신의 별로 돌아간 팀 커리의 대표 캐릭터 3

컬트의 상징이 자신의 별로 돌아갔다. 2026년 8월 25일, 배우 팀 커리가 세상을 떠났다. 무대에서 영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그는 특유의 소화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중 몇몇 캐릭터는 ‘팀 커리’라는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보고 ‘아, 이 사람. ’하고 몰라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 커리의 출연작 중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3를 모아봤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추석 유일한 범죄오락극,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추석 유일한 범죄오락극,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의 복수의 한 판.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9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붉은색으로 가득 채운 두 장의 포스터가 올 추석 극장가에 강렬하고도 매력적인 빨간 맛을 예고한다. 웃음기 없이 서로를 노려보는 인물들의 모습에서 도박판 위에 처절하고도 강렬한 한판 범죄오락극이 예고된다. 첫 번째 포스터는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 안에 인물들을 담았다. 카드 양쪽 끝에서 서로 반대편을 보고 있는 장태영과 박태영의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5위 등극!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5위 등극!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총 1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들쥐〉가 지난 8월 28일 공개 이후 2,0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5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총 1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양쯔충·고레에다 온다… 역대급 315편 상영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양쯔충·고레에다 온다… 역대급 315편 상영

경쟁 부문 14편 포함 총 59개국 246편 초청… 관람 기회 확대 위해 사상 첫 화요일 개막
'월드 프리미어 95편'… 아시아 영화 허브의 압도적 스케일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화요일, 역대 최대 규모인 315편의 라인업을 앞세워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양쯔충 , 이자벨 위페르 , 고레에다 히로카즈(Kore-eda Hirokazu) 등 전 세계 영화계를 호령하는 '글로벌 거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아 전례 없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