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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백상예술대상…〈하얼빈〉, 〈흑백요리사〉 대상 수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하얼빈〉, 〈흑백요리사〉 대상 수상!

〈폭싹 속았수다〉, 4관왕 쾌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가 각각 영화와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상 수상자인 홍경표 촬영감독은 차기 영화 촬영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부문별 후보 공개…다음 달 5일 개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부문별 후보 공개…다음 달 5일 개최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위드 구찌'의 개최 일정과 함께 방송·영화·연극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백상예술대상은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에서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선정됐다. 예능 작품상에는 tvN 〈무쇠소녀단〉, Mnet 〈스테이지 파이터〉와 함께 유튜브 채널 추성훈 〈아조씨의 여생〉, 유튜브 채널 뜬뜬 〈풍향고〉, 그리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백상예술대상 연극상 〈아들에게〉 재공연

백상예술대상 연극상 〈아들에게〉 재공연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연극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극단 미인의 〈아들에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재공연된다. '미옥 앨리스 현'이라는 부제를 단 이 작품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숨겨진 인물인 현미옥의 삶을 조명한다. 현미옥은 독립운동가 현순의 딸로 1930년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중국과 일본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이후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을 오가며 독립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2024 백상은 천만영화가 휩쓸었다... 대상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4관왕 〈파묘〉

2024 백상은 천만영화가 휩쓸었다... 대상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4관왕 〈파묘〉

최우수 연기상 〈서울의 봄〉 황정민, 〈파묘〉 김고은에 돌아가
지난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상반기 극장가를 이끈 영화 과 가 휩쓸었다. 올 백상예술대상은 의 김성수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에 영화와 TV 각 부문 대상의 영광을 돌렸다. 무대에 오른 김성수 감독은 전년도 수상자인 박찬욱 감독에게 트로피를 건네받고는 “사실 이 울화통이 터지는 내용임에도 불구 주변에 추천해주면서 천만 관객이 넘는 큰 흥행을 기록했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쓰백'과 '클라이맥스'의 확장, 영화 '비광'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미쓰백'과 '클라이맥스'의 확장, 영화 '비광'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마치 장마철과 같은 영화. 눅눅하고 끈적한 공기와, 퀴퀴한 냄새까지 4D로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만 같은 가족 누아르가 찾아왔다.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이 오는 9월 2일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는 톱스타 부부 중구 와 남미 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 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진한 가족 연대기다.
[인터뷰] 웃다가 울리는 ‘단짠단짠’의 힘, '경주기행' 공효진②

[인터뷰] 웃다가 울리는 ‘단짠단짠’의 힘, '경주기행' 공효진②

※〈경주기행〉 배우 공효진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둘째 영주 역의 박소담, 셋째 동주 역의 이연 배우와의 자매 케미스트리도 무척 자연스러웠습니다. 실제 현장에서의 호흡은 어땠나요. 희한하게도 절친 역할보다 자매나 남매 역할이 되면 훨씬 금방 친해지는 것 같아요. 참 죽이 잘 맞았어요. 저하고 막내 동주 이연이가 게임을 무지 좋아해요. TV 연결해서 하는 닌텐도 슈퍼마리오 같은 협동 게임을 둘이서 신나게 했거든요. 그럼 둘째 소담이는 뒤에서 보면서 “하나도 재미없어 보여. . .
[인터뷰] 웃다가 울리는 ‘단짠단짠’의 힘, '경주기행' 공효진①

[인터뷰] 웃다가 울리는 ‘단짠단짠’의 힘, '경주기행' 공효진①

공효진의 연기에는 유난히도 설득력이 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직접 처단하러 나선다는 설정도, 웃음과 눈물을 쉴 새 없이 오가며 혼을 쏙 빼놓는 ‘혼종’의 장르도 모두 납득이 될 만큼 말이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말맛과 유연한 호흡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증명해 온 그가, 이번에는 깊은 상처와 유머러스함을 고루 갖춘 K-장녀가 되어 도로 위로 나섰다. 오는 8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은 8년 전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의 생일을 맞아, 가해자의 출소일에 맞춰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르적 재미와 묵직한 울림을 동시에 잡은 영화 '경주기행' 시사 최초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

장르적 재미와 묵직한 울림을 동시에 잡은 영화 '경주기행' 시사 최초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

이들의 경주여행은 왜 ‘기행’이 됐는가. 〈경주기행〉은 그 질문에 답하는 영화다. 오는 8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누가, 무엇이, 어떻게, 이토록 평범한 가족을 이 자리에 세웠는가. 그 질문 위에서 영화는 숱한 사적제재 서사와 다른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