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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연극상 〈아들에게〉 재공연

연극 〈아들에게〉 포스터 [극단 미인 제공]
연극 〈아들에게〉 포스터 [극단 미인 제공]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연극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극단 미인의 〈아들에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재공연된다.

'미옥 앨리스 현'이라는 부제를 단 이 작품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숨겨진 인물인 현미옥의 삶을 조명한다. 현미옥은 독립운동가 현순의 딸로 1930년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중국과 일본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이후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을 오가며 독립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연극 〈아들에게〉는 인터뷰 형식을 통해 현미옥의 출생부터 사망까지의 여정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보여준다.

우미화, 이대연, 김하람, 이원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23일과 29일에는 김수희 연출과 출연진, 그리고 역사학자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맥락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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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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