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백상은 천만영화가 휩쓸었다... 대상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4관왕 〈파묘〉

최우수 연기상 〈서울의 봄〉 황정민, 〈파묘〉 김고은에 돌아가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대상)(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대상)(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지난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상반기 극장가를 이끈 영화 <서울의 봄>과 <파묘>가 휩쓸었다.

 

올 백상예술대상은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에 영화와 TV 각 부문 대상의 영광을 돌렸다. 무대에 오른 김성수 감독은 전년도 수상자인 박찬욱 감독에게 트로피를 건네받고는 “사실 <서울의 봄>이 울화통이 터지는 내용임에도 불구 주변에 추천해주면서 천만 관객이 넘는 큰 흥행을 기록했다. 제가 영화를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감히 말씀드리면 저를 포함해 한국 영화를 만드는 우리들이 더 열심히 재밌게 정성 들여 영화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빙>의 박인제 PD는 “크레딧 안에 1부부터 20부까지 참여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의 이름을 담았다. 그 크레딧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파묘〉장재현 (감독상), 김병인(예술상), 김고은(최우수 연기상), 김도현(신인 연기상)(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파묘〉장재현 (감독상), 김병인(예술상), 김고은(최우수 연기상), 김도현(신인 연기상)(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한편, 이번 백상예술대상 최고 다관왕은 <파묘>가 차지했다. <파묘>는 감독상(장재현),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고은), 남자 신인 연기상(이도현), 예술상(김병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감독상을 받은 장재현 감독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인 <파묘> 팀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우리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묘벤저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환갑을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이하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리스트이다.

-영화 부문-

대상=김성수(서울의 봄)

남자 최우수연기상=황정민(서울의 봄)

여자 최우수연기상=김고은(파묘)

작품상=서울의 봄

감독상=장재현(파묘)

남자 조연상=김종수(밀수)

여자 조연상=이상희(로기완)

각본상(시나리오상)=유재선 감독(잠)

예술상=김병인(파묘)

남자 신인연기상=이도현(파묘)

여자 신인연기상=김형서(화란)

신인 감독상=이정홍(괴인)

 

-TV 부문-

대상=무빙

남자 최우수연기상=남궁민(연인)

여자 최우수연기상=이하늬(밤에 피는 꽃)

드라마 작품상=연인

연출상=한동욱(최악의 악)

남자 예능상=나영석

여자 예능상=홍진경

교양 작품상=일본사람 오자와

남자 조연상=안재홍(마스크걸)

여자 조연상=염혜란(마스크걸)

극본상=강풀(무빙)

예술상=김동식, 임완호(고래와 나)

남자 신인연기상=이정하(무빙)

여자 신인연기상=유나(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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