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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의 보석함] 2009년생의 야무진 행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박서경

[김지연의 보석함] 2009년생의 야무진 행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박서경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야무지다’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야말로 쑥쑥 자라고 있는 2009년생 ‘라이징’ 배우이자, 진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역배우. 박서경의 미래가 궁금한 이유는, 그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가능성 때문일 터다.약 10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서경은 줄곧 ‘유명 배우의 아역’으로, 혹은 ‘리틀 000’으로 불렸다. 그도 그럴 것이 박서경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2019)에서는 김선아의 아역으로, 영화 〈조제〉(2020)에서는 한지민의 아역으로, 드라마 〈착한 사나이〉(2025)에서는 이성경의 아역으로, 〈은수 좋은...
[주성철의 사물함]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청령포 가기 힘들면 금성대군의 금성당으로!

[주성철의 사물함]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청령포 가기 힘들면 금성대군의 금성당으로!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이번 주성철의 사물함 원고도 건물함으로 바꿔봤다. 25번째 천만 한국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지난 주말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천 117만 명을 넘었다. 속도도 빠르다. 삼일절인 3월 1일 일일 관객수가 무려 81만 7,000명이었고 개봉 27일만인 3월 2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사이 ‘단종’을 키워드로 한 조선왕실사 관련 역사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2,565% 상승했고,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 관광객 수는 5배 이상 폭증했다.
폴가르 유디트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 '체스의 여왕', 2월 6일 넷플릭스 공개

폴가르 유디트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 '체스의 여왕', 2월 6일 넷플릭스 공개

"경기는 끝난 게 아니다. 진짜 끝날 때까진"
'체스의 여왕'의 일대기가 공개된다. 5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금주 신작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6일 〈체스의 여왕〉이 공개된다. 〈체스의 여왕〉은 남성 중심의 스포츠로 여겨지던 체스계에서 이변을 만들어낸 여성 폴가르 유디트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적 능력과 인품이 필수적인 체스에서 여성은 그 두 가지가 모두 부족하다는 편견이 만연하던 시절, 폴가르 유디트는 남성 선수들이 지배하던 ‘오픈 섹션’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던 유일한 여성 선수다.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② “유해진 선배님과의 모든 장면, 그 에너지에 매번 놀라”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② “유해진 선배님과의 모든 장면, 그 에너지에 매번 놀라”

▶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배우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유해진 배우는 박지훈 배우와 연기하면서 에너지에 정말 많이 놀랐다고 했어요. 유해진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요. 제가 선배님의 연기를 이렇게 평가할 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요. 선배님이랑 촬영하면서 매 순간순간 놀랐었어요. 선배님이 주시는 에너지 너무 놀랐어서 ‘선배님이 주신 에너지를 정말 받아서 잘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나중에 촬영이 끝나고 선배님이 “연기는 기브 앤 테이크 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돌이켜보면 그거를 잘 지켜내 왔었던 것 같아요.
'러브 미' 장률,

'러브 미' 장률, "도현이라는 인물을 담아내기에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다" 종영 기념 일문일답 공개

"작품과 인물을 통해 치유받았고, 동시에 다시 사랑하며 살아갈 힘이 생겼다“
배우 장률에게 〈러브 미〉는 어떤 작품으로 남았을까. 지난 23일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12부작의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주도현 역을 연기한 장률이 종영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마주한 뒤, 다시 삶을 선택해 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프로젝트 Y' 한소희, “그냥 얼굴 좀 괜찮은 연기자로 끝나고 싶지 않았다”

'프로젝트 Y' 한소희, “그냥 얼굴 좀 괜찮은 연기자로 끝나고 싶지 않았다”

“〈프로젝트 Y〉는 차기작을 고르던 중,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가 만난 영화”
한소희가 도전적인 역할로 스크린에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의 배우 한소희는 16일 오후 종로구 모처에서 씨네플레이를 만나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 과 도경 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한소희가 연기한 미선은 ‘평범한 일상’이라는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친구 도경과 함께...
최예빈X김영재X권희송X이중옥, ‘허들’ 언론배급시사회 성료!

최예빈X김영재X권희송X이중옥, ‘허들’ 언론배급시사회 성료!

허들 실업팀 입단을 꿈꾸는 고교생 허들 선수 서연(최예빈)이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아빠(김영재)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면서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허들〉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한상욱 감독과 주연 배우 최예빈, 김영재, 권희송, 이중옥이 참석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허들 실업팀 입단을 꿈꾸는 고교생 허들 선수 ‘서연’ 이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아빠 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면서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허들〉이 11월 18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디즈니 '주토피아 2' 지니퍼 굿윈,

디즈니 '주토피아 2' 지니퍼 굿윈, "닉과 주디의 케미는 마법…후속편이 더 재밌다"

9년 만에 돌아온 주디와 닉, 새 캐릭터 게리와 함께 소통의 가치 전해
2016년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후속작이 9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토끼 경찰관 주디 역을 맡은 배우 지니퍼 굿윈이 18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굿윈은 여우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과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해 "실제 녹음 스튜디오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며 "각자 따로 녹음했음에도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완성된 것은 마법과 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잘 쓰인 대본과 수백 명 스태프의 노고가 만든 결과"라고 제작진의 공을 치하했다.
연극 '튜링머신', 1월 재연.. 이승주·이상윤·이동휘 등 캐스팅

연극 '튜링머신', 1월 재연.. 이승주·이상윤·이동휘 등 캐스팅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삶을 무대로 옮긴 연극 〈튜링머신〉이 돌아온다. 연극 〈튜링머신〉은 2026년 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재공연된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지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던 〈튜링머신〉은 천재이며 동성애자였고, 말더듬이로 살아야 했던 고독한 인간 튜링의 복합적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관객과 배우의 호흡을 극대화하는 4면 무대 구성으로 튜링의 고독과 내면을 더욱 밀착감 있게 전달했다.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스티브 잡스의 통제광 면모에 ‘충격’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스티브 잡스의 통제광 면모에 ‘충격’

이찬원, “완전 돌아이 아냐?!”
오는 11월 11일 밤 8시 30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린, 천재이자 괴짜, 혁신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스티브 잡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세기의 천재는 왜 수술을 거부했나. 2003년, 스티브 잡스는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을 진단받았다. 이는 일반적인 췌장암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고 생존율이 90%를 넘는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었다. 그러나 잡스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자는 의료진의 권고를 거부하고 수술받지 않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