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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내달 '디거'로 이냐리투 감독과 동반 내한, 할리우드 최다 13번째 내한

톰 크루즈, 내달 '디거'로 이냐리투 감독과 동반 내한, 할리우드 최다 13번째 내한

할리우드 거장과 톱스타의 조우, 파격적 비주얼로 돌아온 '디거'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신작 영화 '디거'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 땅을 밟는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연출을 맡은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오는 10월 2일 공식 방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내한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특히 이는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 기록인 '13번째 내한'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다시금 증명한다.

"황금사자 아니어도 충분" 이창동, 24년 만에 베네치아 심사위원대상

대기업 정리해고 사태 다룬 '가능한 사랑'… 23일 극장 개봉·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 '이창동' 감독이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2등 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품에 안은 이후 무려 24년 만에 전해진 베네치아의 값진 낭보다. 이 감독은 "황금사자상이 아니어 실망하는 시선도 존재하나, 내게는 이 트로피만으로도 그 의미가 충분하다"며 묵직한 수상의 기쁨을 갈음했다.
MBC 이성주 신임 사장 내정…'국내 최초' 국민 150명이 선택한 3년

MBC 이성주 신임 사장 내정…'국내 최초' 국민 150명이 선택한 3년

신임 사장에 이성주 iMBC 이사 내정
14일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 1995년 입사 후 노조위원장·기획국장 거친 정통 언론인의 귀환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새로운 지휘봉을 '이성주' iMBC 경영이사가 쥐게 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는 13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치열한 공개 면접과 표결을 거쳐 그를 신임 사장 내정자로 최종 낙점했다. 이번 인선이 지니는 시대적 의미는 남다르다.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공영방송 사장 선출 과정에 '국민 참여'가 실현됐기 때문이다.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박해일이 동료 배우 유해진의 ‘영업 비밀’을 알기 위해 열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해일은 9월 10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함께 출연한 유해진을 “1998년, 청소년극에서 성인극으로 넘어왔는데 해진형님은 그때부터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계셨다”고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또 “〈이끼〉 이후 15년 만에 만나게 됐는데, 이렇게 배우로 장수하는 비결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봤는데, 시나리오에 매 장면 빼곡하게 메모가 돼있다.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놀란이 또 놀라게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9월 6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작품의 천만 돌파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다시 한 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흥행 순풍을 타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오디세이〉를 무척 만족스럽게 본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이지 않나 싶었다.
‘암살자(들)’ 유해진 “백상 대상 이후 ‘저 울었어요’ 말 많이 들어…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

‘암살자(들)’ 유해진 “백상 대상 이후 ‘저 울었어요’ 말 많이 들어…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후 느낀 감사함을 전했다. 배우 유해진은 9월 11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 5월 8일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봤다. 댓글들이 정말 많았는데, 정말 감탄했고 고마웠다”며 “그때 보는 사람마다 ‘저 울었어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나와 같이 기뻐해주시는구나 고마움이 느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암살자(들)’ 이민호 “내 눈엔 얼굴 붓기가 오락가락… 액션 없는 날은 부었더라”

‘암살자(들)’ 이민호 “내 눈엔 얼굴 붓기가 오락가락… 액션 없는 날은 부었더라”

이민호가 〈암살자 〉에서 본인만 알아챈 디테일을 털어놨다. 배우 이민호는 9월 11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허진호 감독님의 호흡을 가장 가까이서 본 것이 최고의 수확”이라며 〈암살자 〉과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만 아는 얘기일 수 있는데, 얼굴 붓기가 왔다갔다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드라마처럼 붓기를 쫙 빼려고 하면 너무 멋부린 것처럼 보일까봐 고민이 많았다.
추석 겨냥 완료! '암살자(들)' 미스터리와 시대극 모두 잡은 주역들의 말말말

추석 겨냥 완료! '암살자(들)' 미스터리와 시대극 모두 잡은 주역들의 말말말

영부인이 저격당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는 의문투성이다. “현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영화 〈암살자 〉은 1974년 일어난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배경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재구성한다. 대통령 저격은 실패했지만 영부인이 살해된 사건은 당시 현장에 있던 형사 박철구 , 신입기자 한영일 , 그리고 사회부 부장 김재환 의 시선으로 스크린에 옮겨졌다.
AI 배우 '틸리 노우드' CNN 전격 인터뷰

AI 배우 '틸리 노우드' CNN 전격 인터뷰 "나는 인간의 적 아냐"

8일 화상 언론 인터뷰서 영국식 유머 구사, 코미디 영화 '미스얼라인드' 주연 발탁
할리우드 관행 뒤흔든 가상 연기자의 도발적 데뷔와 한계할리우드 영화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인공지능 배우' '틸리 노우드'가 마침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미국 CNN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대중과 소통에 나선 그는 자신을 향한 영화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저기요, 저는 인간의 적이 아니에요. 이게 핵심이죠"라며 뼈 있는 첫인사를 건넸다. 이번 인터뷰는 가상 인간 연기자가 탄생한 이래 언론 매체와 진행한 첫 공식 대면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성철의 사물함] 임원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턴, '인턴' 가죽 서류 가방의 역설

[주성철의 사물함] 임원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턴, '인턴' 가죽 서류 가방의 역설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Back in action. ” 낸시 마이어스의 〈인턴〉(2015)에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 벤 은, 첫 출근을 준비하며 혼잣말을 한다. 휴식이나 부상으로 긴 공백을 가진 후에 다시 활동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혼잣말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함께 출근하게 된 가방에게 건네는 인사말이다. 40년 넘게 일한 출판사에서 은퇴한 일흔 살의 벤은 아내와 사별한 뒤 여행도 다니고 외국어도 배우던 중, 그처럼 패션회사 ‘어바웃 더 핏’이 모집하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합격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