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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이 영화만은 꼭! 기대작 10편

30살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이 영화만은 꼭! 기대작 10편

문화기획자 하치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곧 막을 올린다. 시간이 쌓인 만큼 영화제가 지닌 무게도 달라졌지만, 이번 해는 특히나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영화팬들이 영화제 파산을 걱정한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필자도 자파르 파나히, 션 베이커를 비롯해 세계 영화계의 굵직한 이름들을 초청 명단에서 발견하고 기쁨, 희열, 환희, 축복의 감정에 휩싸였지만, 마음 한편은 불안했다. 9월 5일 개·폐막작을 포함한 부문 예매를 시작으로 9일 일반 예매가 열리면, 올해도 어김없이 ‘티켓팅 전쟁’에 참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뷰] ‘인생캐’ 등극!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정숙은 나에게 귀엽게까지 보이기도”

[인터뷰] ‘인생캐’ 등극!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정숙은 나에게 귀엽게까지 보이기도”

“연기가 진짜 ‘너무너무’ 재밌다”
감히 양정숙을 임수정의 ‘인생캐’라 말하겠다.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저마다의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들이 모여 내는 ‘어둠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피카레스크다. 다만, 각각의 캐릭터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오히려 캐릭터를 더욱 궁금한 인물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든다.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윤태호 작가의 다음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 뭘 해도 납득이 가는 배우, '좀비딸' 조정석 “영화 찍고 내 안의 부성애 깨달아”

[인터뷰] 뭘 해도 납득이 가는 배우, '좀비딸' 조정석 “영화 찍고 내 안의 부성애 깨달아”

조정석은 납득이 가는 배우다. 호랑이를 춤추게 만든 맹수 사육사라는 설정도, 서울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자 좀비인 척하고 빠져나가는 것도, 좀비가 된 딸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것도, 모두 조정석이라 납득이 간다. 일면 허무맹랑해 보이는 만화적 설정일지라도 조정석의 능청과 재치, 리듬감을 거치면 ‘왠지 그럴 듯’ 하다. 조정석은 코미디건, 휴먼 드라마건, 비현실적인 세계 속 주인공이건, 어떤 재료건 간에 ‘맛있게’ 요리하는 배우다.
[인터뷰] 〈광장〉소지섭 “요즘 친구들 ‘미사’ 따라 하면 큰일 나, 잘못하면 잡혀가”

[인터뷰] 〈광장〉소지섭 “요즘 친구들 ‘미사’ 따라 하면 큰일 나, 잘못하면 잡혀가”

‘소간지’ 소지섭 배우가 13년 만에 누아르 액션 시리즈 으로 돌아오면서 이번에도 ‘멋짐’을 증명했다. 소지섭은 넷플릭스 시리즈 에서 복수를 위해 다시 어둡고 냉혹한 세계로 돌아온 자 남기준 역을 맡았다. 소지섭의 절제된 감정 연기는 속을 알 수 없지만, 동시에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뒤로 절대 물러서지 않고 오로지 전진하는 그의 액션은 소지섭표 액션의 에너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를 만나 작품과 인물 또 배우 이외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이 말하는 작품 비하인드

[인터뷰]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이 말하는 작품 비하인드

의외다. (2012) (2014) (2022) 감독의 다음 작품이 이토록 스타일리시한 추리 시리즈라는 사실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은 마치 드라마 속의 대사처럼 ‘짜장 맛이 나는 카레’와 같다. 익숙한 추리물이 ‘카레’라면, 윤종빈 감독은 ‘짜장 맛’을 더해 독특한 추리 시리즈를 만들었다. 윤종빈 감독이 더한 짜장 맛이란, 이나 와 한샘 의 관계성을 비롯한 개성이다. ​ 추리물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개성들은 놀랍게도 겉돌지 않고 ‘킥’으로 작용한다.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하 )은 (1968), (1997), (2000) 등 여러 SF 영화의 영향을 받아 2050년 근 미래의 서울과 우주 공간을 환상적으로 창조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거장 감독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이 엿보이는데,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진 연인'의 기본 설정과 빛이 수놓인 작화는 신카이 마코토로부터, 연출 스타일은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 두 감독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좋긴 한데 뭔가…〈해피엔드〉에서 마음에 걸리는 단 한 가지 부분(들)

좋긴 한데 뭔가…〈해피엔드〉에서 마음에 걸리는 단 한 가지 부분(들)

1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4월 30일 개봉해 현재까지 99,373명을 동원했다(5월 28일 기준). 적어진 상영관과 상영횟수에도 매일 1천 여 명이 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일본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팽배해진 차별과 통제의 분위기를 읽고 있다. 첫 장편이라 믿을 수 없는 만듦새와 근미래의 사회로 현대를 진단하는 시선, 캐릭터들과 찰떡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진 등 의 장점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유효하게 작용한 것이다.
나의 최애, 너로 정했다! 씨플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 최애편은?

나의 최애, 너로 정했다! 씨플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 최애편은?

시리즈의 8편, 가 5월 17일 개봉해 한국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보기관 특수요원 에단 헌트 의 고군분투를 그린 해당 시리즈는 톰 크루즈의 대표작이자 그의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는’(. )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한 는 무려 1996년 1편의 내용 및 여러 시리즈의 복선을 회수하면서 시리즈 전체를 일단락하는 작품이라 시리즈의 관심도를 다시금 높이고 있다. 벌써 28주년을 맞이한 시리즈, 그 8편 중 씨네플레이 기자 개개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산전수전공중전급 믿기 힘든 체력장, 톰 크루즈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5인 5색 단평

산전수전공중전급 믿기 힘든 체력장, 톰 크루즈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5인 5색 단평

이진주_“영화보다 오래 달린 시리즈의 품격” 무려 169분이다. 불과 60초짜리 영상도 다 보지 않고 넘기는 요즘, 이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의 1996년발 이야기가 통할까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성이 보인다’. 은 ‘파이널 레코닝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만큼 풍성하다. (물론 이번 작품으로 시리즈가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영화계의 정설이다. 지난 7일 내한한 주연 배우 톰 크루즈 역시 이에 대한 질문에 확답을 피했다. ) 땅과 하늘, 바다와 산을 넘나들며 에단 헌트는 뛰고, 날고, 헤엄친다.
‘해친자’들 모여라! 〈해피엔드〉 비하인드 TMI

‘해친자’들 모여라! 〈해피엔드〉 비하인드 TMI

붐이 왔다.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 가 국내에서 지난 4월 30일 개봉한 가운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는 5/12 기준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해친자’라는 팬덤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N차 관람 ‘붐’을 일으키고 있다. 상영 3주 차에도 상영관이 나날이 늘어나는 등 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친자’들을 위해 의 비하인드를 모아봤다. 아래 내용은 앞서 씨네플레이와 네오 소라 감독이 진행한 인터뷰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영화사 진진을 통해 밝혀진 공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