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검색 결과

[인터뷰] <스위트홈> 스태프가 이진욱을 못 알아보고 지나친 이유

[인터뷰] <스위트홈> 스태프가 이진욱을 못 알아보고 지나친 이유

말을 주고받는 내내 그는 웃음기 어린 얼굴로 일관했다. 편상욱 에게서는 볼 수 없던 표정이었다. 멸망의 근원은 인간의 욕망. 욕망을 제어하지 못한 인간은 괴물이 된다. 불안감만이 감도는 이 낯선 세상에 이미 초연한 인물이 있다. 상욱이다. 상욱의 대사는 긴 문장으로 끝나는 법이 없다. 단어로 뚝뚝 잘리는 말마디가 그의 공허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언어와 행동으로 가시화된 감정이 아닌, '분위기'라는 그 모호하고도 미묘한 것만으로 상욱을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 이진욱이 편상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인터뷰] 호랑이 같은 배우를 잡아먹는 라이징 스타, '맨 끝줄 소년' 최현욱①

[인터뷰] 호랑이 같은 배우를 잡아먹는 라이징 스타, '맨 끝줄 소년' 최현욱①

‘다음에 계속’될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배우. 02년생 최현욱이 62년생 최민식과 맞붙으며 절대 밀리지 않을 기세로, 더 나아가 그야말로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게 될 줄 누가 예상했으랴. ​최현욱이 청춘의 싱그러운 얼굴을 벗고, 속내를 쉽게 읽을 수 없는, 서늘하고 의뭉스러운 얼굴로 돌아왔다. 최현욱은 전작에서 날것의 에너지와 터뜨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감정의 고저를 누른 채 미세한 눈빛과 절제된 몸짓만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넷플릭스 드라마 작법에 대한 메타 드라마, '맨 끝줄 소년'이 상상한 ‘막장 이야기’의 뒷면

넷플릭스 드라마 작법에 대한 메타 드라마, '맨 끝줄 소년'이 상상한 ‘막장 이야기’의 뒷면

※〈맨 끝줄 소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바야흐로 ‘몰아보기’의 시대다. 일주일에 두 번 하는 드라마를 한 회 한 회 기다리며, 다음 화의 내용을 예측하고 상상하던 시대는 지났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들은 매 화의 끝에 클리프행어(충격적인 결말의 단초를 제시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장치)를 건다. 시청자들이 도무지 ‘다음 화’ 버튼을 누르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매우 지독하리만치 말이다.
정이서, 허준호 딸 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 발산

정이서, 허준호 딸 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 발산

최민식·최현욱 등과 호흡... 서늘한 카리스마 뽐내
배우 정이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신비로운 눈빛과 서늘한 분위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 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는 학생 이강 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정이서가 연기한 김정후는 이강의 대학 동기이자 그의 글 속에 등장하는 친구 김세윤 의 누나다. 특히 허문오에게 평생의 열패감을 안겨준 스타 작가 김수훈 의 딸로, 아버지의 글쓰기 재능을 물려받은 인물이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리!” 마스터클래스, 공연, 포럼, 전시 등 제12회 프라이드 엑스포 2026 성료!

“우리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리!” 마스터클래스, 공연, 포럼, 전시 등 제12회 프라이드 엑스포 2026 성료!

5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가운데, 총 2,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양성 , 평등 , 포용 , 자긍심 , 사랑 , 연대 라는 여섯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성소수자 문화 예술 박람회 ‘제12회 서울 프라이드 엑스포 2026’이 5월 30일 -3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2회 서울프라이드엑스포가 5월 30일 부터 31일 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서 열린 가운데, 총 2,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영화 유해진, 방송 류승룡의 감격스러운 동반 대상 수상과 박보영·임수정의 눈물 어린 소감까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빛나는 순간들을 조명한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30년 지기 '유해진'·'류승룡' 동반 대상 쾌거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에게 돌아갔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30년 지기인 두 배우의 동반 대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유해진'은 "1천700만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8인의 영화쟁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빛내는 8인회 배우들의 출연작들

8인의 영화쟁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빛내는 8인회 배우들의 출연작들

이것 참, 주인공보다 주변 인물에게 더 공감이 가는 드라마가 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른바 ‘모자무싸’에서 8인회 얘기다. 8인회는 대학생 때 영화동아리로 만나 지금은 현역 영화인으로 활동 중인 인물들인데, 그중 주인공 황동만 만 10년째 감독지망생으로 있다. 그 때문인지 동만은 8인회를 꾸준히 불편하게 만드는 말들을 하고, 결국 8인회가 ‘7인회’가 될 지경까지 가고 만다.
'왕사남' 박지훈, 취사병 된다... 박지훈·윤경호 주연 '취사병 전설이 되다' 포스터 공개

'왕사남' 박지훈, 취사병 된다... 박지훈·윤경호 주연 '취사병 전설이 되다' 포스터 공개

네이버웹툰 원작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 '강림소초' 5인 포스터 공개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으로 열연한 배우 박지훈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오는 5월 11일 베일을 벗는다. 티빙 측은 2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방영 일정을 밝혔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글/그림 제이로빈/이진수)을 원작으로 하며, 총 대신 식칼을 잡은 이등병 강성재 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물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천만 배우 박지훈, ‘요리사의 길’ 시작? 5월 11일 공개!

‘취사병 전설이 되다’ 천만 배우 박지훈, ‘요리사의 길’ 시작? 5월 11일 공개!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천만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50분 국내와 글로벌에서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글/그림 제이로빈/이진수)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6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씨네플레이가 예측한 주요 부문 수상자·작은?

2026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씨네플레이가 예측한 주요 부문 수상자·작은?

영화인, 관객, 씨네필들에게 소소한 ‘스몰톡’ 주제가 되는 바로 그 영화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8회를 맞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3월 15일,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7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회원 영화인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아카데미에서 어떤 영화들이 영화들의 선택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을까. 올해도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총 4개의 주요 부문에 수상자·작을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