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소식
1. 영화화 준비 중인 <쓰리 다크 크라운스> 시리즈
켄데오 블레이크의 판타지 소설 <쓰리 다크 크라운스>가 영화화를 추진 중입니다. 20세기 폭스가 2016년 발간된 소설과, 발매 예정인 후속작 세 편까지 영화화 판권을 샀는데요. 현재 숀 레비 감독이 21랩스에서 개발 중입니다. 21랩스는 최근 넷플릭스 TV시리즈 <스트레인저 씽즈>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를 제작했습니다. SF 두 작품에 이어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영화화하네요. <쓰리 다크 크라운스>는 영어덜트 소설 전문 출판사 하퍼틴에서 지난해 9월 발간했고, 두번째 시리즈가 오는 9월 발매 예정입니다. 어떤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세계가 있습니다. 산골에서 태어난 소녀 셋이 장차 어둠의 여왕이 될 후보로서 싸우게 된다는 전설입니다. 그리고 펜번 섬에 각기 다른 마법의 능력을 가진 세 쌍둥이가 태어납니다. 쌍둥이는 여왕 자리를 놓고 16세가 되는 날부터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2. <아토믹 블론드>로 제목을 변경한 <콜디스트 시티>
스파이 액션 스릴러 <콜디스트 시티>가 <아토믹 블론드>(Atomic Blonde)로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존 윅> 시리즈를 연출했고, <데드풀 2>를 만들고 있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 작품입니다. 시나리오는 커트 존스테드가 맡았습니다. 오니 프레스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고, 영화는 3월12일 SXSW영화제에서 첫 시사를 합니다. 알려진 대로, 7월28일 북미 개봉합니다.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의, 시한폭탄과 같은 도시 베를린에서 정부는 나라를 배신한 이중첩자의 근거지를 찾아내려고 합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MI6의 최고 요원을 연기하고, 파트너로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합니다. 제목을 바꾸니 그래픽 노블 원작의 느낌이 살아났습니다.
3. SF 스릴러 <투모로우 앤 투모로우> 연출 제안을 받은 맷 로스 감독
<캡틴 판타스틱>의 맷 로스 감독은 배우에서 감독이 된 뒤 더 유명해졌습니다. 그가 SF 스릴러 <투모로우 앤 투모로우>(Tomorrow and Tomorrow)의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톰 스웨터리치의 소설이 원작인데요. 소설은 대재앙이 지나간 뒤, 공원과 명소는 물론이고 사람들마저 가상현실로 복원된 미래 상태의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도미닉은 베일에 가려진, 대재앙 이전의 피츠버그의 정보가 저장된 아카이브를 조사하려 합니다. 아카이브가 점차 흔적을 지우고 있는, 어떤 여인의 사망 사건의 자취를 쫓던 중 도미닉은 가상현실에서 현실로 빠져나오게 되며 은폐된 진실을 발견합니다. 영화는 가상현실에 관한 음모론을 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4. '나이트 윙' 영화 연출 제안을 받은 크리스 맥케이 감독
<레고 배트맨 무비>를 만든 크리스 맥케이 감독이 '나이트 윙' 영화의 연출을 맡을 수도 있겠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크리스 맥케이 감독에게 오리지널 로빈 딕 그레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모 영화의 연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중인데요. 시나리오는 <어카운턴트>(2016)의 시나리오 작가 빌 듀부크가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트 윙'은 배트맨의 사이드 킥인 로빈에게서 독립해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배트맨의 적자 캐릭터인데요. 틴 타이탄스의 리더이기도 해서 자연스레 팀 영화가 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캐스팅
1. 두 편의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캐스팅을 협상 중인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연출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잠시 중단했는데요. 유니버설에서 추진 중인 두 편의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습니다. 한 편은 사이먼 세벡 몬테피오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캐서린 더 그레이트 앤드 포템킨: 임페리얼 러브 어페어>(Catherine the Great and Potemkin: The Imperial Love Affair)입니다. 다른 한 편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클레어 멀리의 스파이 드라마 <스파이 후 러브드: 시크릿 앤드 리브스 오브 크리스틴 그랜빌>(The Spy Who Loved: The Secrets and Lives of Christine Granville)을 영화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캐서린 더 그레이트 앤드 포템킨: 임페리얼 러브 어페어>는 러시아의 캐서린 여왕과 군 지도자인 프린스 포템킨의 사랑을 그립니다. <스파이 후 러브드: 시크릿 앤드 리브스 오브 크리스틴 그랜빌>은 폴란드 귀족의 딸로 태어나 영국 정보원이 된 크리스틴 그랜빌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스틴은 대담한 성정으로 유명했는데, 이언 플레밍의 <카지노 로얄>의 정보원 캐릭터도 크리스틴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유니버설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메이크 영화와 <말레피센트 2>에도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2. 비밀리에 <총몽>에 출연한 미셸 로드리게즈
<총몽>이 얼마전 촬영을 마쳤습니다. 미셸 로드리게즈가 비밀리에 촬영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사이보그 워리어 젤다 역을 맡았다고 알려졌는데요. <마셰티> 2부작에 이어 또 한 번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십 년 이상 영화화를 준비해 온 <총몽>은 동명의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하느라 감독직을 고사했고, 그 자리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채운 바 있습니다. 2018년 7월20일 북미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입니다.
3. <더 프레데터>에 합류한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한창 촬영 중인 셰인 블랙 감독의 <더 프레데터>에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합류했습니다. 주인공인 보이드 홀브룩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전처로,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엄마 역할이라고 합니다. 아직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더 프레데터>는 셰인 블랙 감독이 프레드 데커와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했고 현재 밴쿠버에서 촬영 중이며, 2018년 2월9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4. 심해 재난 스릴러 <언더워터>에 출연을 제안 받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20세기 폭스의 신작 액션 스릴러 <언더워터>(Underwater)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을 제안받았습니다. <언더워터>는 심해 시설을 배경으로 한 '아마게돈'이 될 것이라는데요. 해저 지진이 발생하자 심해 기지에 상주 중인 연구팀은 탈출을 시도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고단한 일정에 쫓기는 팀원 역을 제안받았습니다. 주인공입니다. 브라이언 더필드가 각본을 쓰고, 윌리엄 유뱅크 감독이 연출합니다.
이모저모
1. 패트릭 스튜어트, "이제 엑스맨 영화에 여한이 없습니다."
휴 잭맨이 <로건>으로 엑스맨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소식 이후 패트릭 스튜어트도 <로건>이 자신의 마지막 엑스맨 영화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로건>의 최종 편집본을 보고 퇴진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편집본을) 처음 보았을 때보다 휠씬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는 최종 버전 상영 뒤 모두 눈시울을 적셨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찰스 자비에 교수 연기를 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종 편집본을 보고난 뒤 휴 잭맨에게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격스러워서 한 말일 수도 있으니 더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2. 조 카나한, "<언차티드>에는 미친(?) 액션 시퀀스가 있습니다."
조 카나한 감독이 'F워드'를 사용하며, 자신이 작업한 시나리오 중 "<언차티드>에 가장 미친 액션 시퀀스가 있다"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조 카나한 감독은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을 위한 PG-13 등급의 각본보다는 R 등급의 각본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조 카나한 감독은 <나쁜 녀석들 3>과 <레이드> 리메이크 영화의 감독으로 정해져 있고, <엑스포스>의 각본 작업도 맡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언차티드>는 그동안 여러 감독과 작가를 거치며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지다 최근 조 카나한 감독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원작 비디오 게임이 이미 액션 시퀀스를 멋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대로 영화에 그 시퀀스를 옮기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원작은 참고만 하고 실제로 각본에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액션 시퀀스를 구상하는 것은 힘든 도전이었지만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제작사에서 오케이 사인을 내려줄지 지켜보겠습니다.
3. 사이먼 킨버그, "<갬빗> 프로젝트는 계속 추진 중입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의 총괄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가 <갬빗>에 관해 말했습니다. <갬빗>은 원래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과 더그 라이먼 감독이 연출을 고사하면서 제작이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이에 사이먼 킨버그는 제작 중단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갬빗>의 프리 프로덕션을 올해 말까지 마치고 내년엔 촬영을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군요. 지금 추진 중인 2~3편의 엑스맨 영화가 있기 때문에 <갬빗>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라고 했습니다. <데드풀>(2016)과 <로건>처럼 '최고'를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서두르지 않는 모습은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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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The Tracking Board, The Guardia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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