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해변서 발견한 팬 메시지에 '감동 폭발'... '운명적 만남' 화제

모래에 새긴 '사랑해요' 글귀 발견 후 SNS 게시... 팬 '2016년부터 좋아했다' 고백에 훈훈

세븐틴 호시
세븐틴 호시

세븐틴 멤버 호시가 해변에서 우연히 발견한 팬의 메시지로 전 세계 캐럿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21일 호시는 자신의 위버스와 인스타그램에 해변 모래에 새겨진 '사랑해요(I love you)' 메시지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호시는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사랑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이 사진을 위버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 게시했을 뿐만 아니라 위버스 프로필 사진까지 바꿀 정도로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메시지를 남긴 팬이 직접 나타났다는 것이다. 해당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아 주셔서 너무 고맙다. 항상 응원할게요. 당신은 제 마지막이자 최고의 아이돌이다.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한다'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특히 이 팬은 '2016년부터 좋아했고, 계속 좋아한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훌륭한 아이돌이다'라며 9년간의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해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호시 인스타그램
호시 인스타그램

호시 역시 팬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위버스에 '항상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는 캐럿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일화는 온라인에서 '운명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 팬은 '낮에 쓰여진 것 같은데 호시가 거의 밤에 본 것 같다. 주소 없는 편지인 셈인데 수신인이 볼 때까지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남아있는 것까지 진짜 어떤 영원이고 낭만'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운명 같아서 감동', '호시도 좋아하고 세븐틴 영원하자!', '그냥 좋아서 쓴 건데 그걸 보게 된다는 게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과 팬 사이의 아름다운 교감에 훈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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