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홍진의 차기작 볼 수 있다.. 영화 '호프' 2026년 여름 개봉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출연

나홍진 감독이 공개한 〈호프〉 촬영 현장 이미지. 사진=나홍진 감독 인스타그램
나홍진 감독이 공개한 〈호프〉 촬영 현장 이미지. 사진=나홍진 감독 인스타그램
영화 〈호프〉 캐스팅 이미지.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호프〉 캐스팅 이미지.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추격자〉, 〈곡성〉 등의 나홍진 감독이 10년 간의 침묵을 깨고 극장가에 돌아온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의 2026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스팅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는 비무장지대(DMZ) 인근 외딴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문과 함께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SF 액션 스릴러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한다.

〈곡성〉에 이어 나홍진 감독과 재회한 황정민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할을 맡는다. 미지의 존재에 맞서는 청년 '성기'는 조인성이, 신념을 지닌 순경 '성애'는 정호연이 연기한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와 〈에이리언:커버넌트〉의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쉬 걸〉 〈툼레이더〉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외계인 캐릭터로 출연하며,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 수상자 테일러 러셀과 〈마인드헌터〉의 카메론 브리튼까지 합류해, 한국과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구축됐다.

영화 〈호프〉는 2026년 여름 극장에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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