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의 첫 데이트에서 미식축구에 대해 '황당한 질문'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위프트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켈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자신이 얼마나 미식축구 룰을 몰랐는지 털어놨다.
스위프트는 "트래비스에게 경기 중에 형 제이슨과 눈을 마주치냐고 물어봤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질문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트래비스는 당시 "사실 나는 공격팀이고 형도 공격팀이어서, 나는 수비팀과만 같은 필드에 있게 된다"며 "모든 선수가 동시에 필드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다고 한다.
제이슨 켈시도 팟캐스트에서 "형제끼리 그런 눈빛 교환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그게 게임 룰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켈시의 경기를 자주 관람하게 된 스위프트는 미식축구에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미식축구와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완전히 중독됐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집 복도를 뛰어다니며 '우리가 자비에 워디를 뽑았어!'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됐다"며 2024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치프스가 선택한 22세 와이드 리시버를 언급했다. "친구들이 '누가 널 납치했니? 무슨 소리야?'라고 한다"고 웃으며 전했다.
트래비스 켈시는 스위프트의 미식축구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당신이 미식축구 세계에 진심으로 뛰어들어줘서 영원히 고맙다"고 말했다.
팟캐스트가 공개된 직후 스위프트는 새 앨범 'Life of a Showgirl'이 10월 3일 발매된다고 발표하며, 맥스 마틴, 셸백과 함께 프로듀싱했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카펜터와의 협업곡도 포함된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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