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원작 고증 될까? '브이 포 벤데타' 드라마 나온다

HBO에서 방영하며 DC스튜디오 임원진이 총괄 제작에 이름 올려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브이 포 벤데타'가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다.

11월 10일(현지시간), 매체 '버라이어티'는 HBO가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의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앨런 무어와 데이비드 로이드의 그래픽노블 「브이 포 벤데타」는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V가 파시즘 정부에 대항하며 무정부주의 무장 운동을 벌이는 과정을 다양한 인물의 시선으로 쫓는다. 과거 2006년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가 연출한 〈브이 포 벤데타〉는 V의 운동이 민중에게 확산되는 방식으로 각색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드라마는 드라마라는 매체에 맞게 보다 원작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된다. 출판 당시 DC코믹스 산하 레이블 '버티고'로 나온 작품으로 DC스튜디오의 제임스 건, 피터 사프란, 채드 킹 등이 총괄 제작을 맡는다. 〈웨스트월드〉의 제작자 벤 스티븐슨이 제작을 맡으며 〈버니 먼로의 죽음〉 각본을 맡은 피트 잭슨이 각본에 참여한다.

이번 드라마 버전은 HBO에서 개발 중이며 현재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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