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석권

개봉일 30만 관객 동원하며 전작 대비 9배 증가…예매율 65%로 압도적 1위 유지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전날 17만 2천여 명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68.6%를 기록하고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26일에는 30만 9천여 명이 극장을 찾아 전작 〈주토피아〉의 첫날 관객 수인 3만 5천여 명보다 약 9배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작이 2016년 개봉해 471만 관객을 모은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여우 닉이 경찰이 되고 토끼 주디와 함께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마술 사기단을 다룬 〈나우 유 씨 미 3〉이 차지했으며 전날 2만 2천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원작 영화 〈위키드: 포 굿〉이 1만 8천여 명으로 3위,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6천여 명으로 4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주토피아 2〉는 65.4%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43만 7천여 명이 예매를 완료한 상태다. 2위는 〈위키드: 포 굿〉이 4만 8천여 명의 예매를 기록했고, 12월 3일 개봉 예정인 하정우 감독의 〈윗집 사람들〉이 2만 3천여 명의 예매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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