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베일에 싸여있던 100인의 요리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 하나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그 자리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을 그린다.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100인 소개 영상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단연 백수저 셰프들의 화려한 이력이다. 한국 파인다이닝의 선구자로 불리는 미쉐린 2스타 이준 셰프를 필두로, 한식과 양식 모두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중식 경력 57년의 대가 후덕죽, 47년 경력의 프렌치 거장 박효남 등 내로라하는 요리계 거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셰프들의 합류도 반갑다.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잘 알려진 일식 정호영, 이탈리안 샘킴, 캐나다 출신의 레이먼킴을 비롯해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심사위원 출신 송훈, 〈한식대첩 3〉 우승자 임성근이 백수저 군단에 합류했다. 여기에 미쉐린 1스타 김희은, 전 청와대 총괄 셰프 천상현, 중식과 일식의 조화를 보여주는 최유강, 〈마스터 셰프 스웨덴〉 우승자 제니 월든, 뉴욕 미쉐린 1스타 심성철, 국내 최초 5성 호텔 여성 총조리장 이금희, 태안 로컬 푸드 1인자 김성운, 김건 셰프까지. 각 분야 정점에 선 이들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시즌의 '히든카드'인 2명의 백수저 셰프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수저에 맞서는 흑수저 80인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서촌 황태자', '요리 괴물', '키친 보스', '중식 폭주족', '요리과학자', '쓰리스타 킬러' 등 범상치 않은 닉네임은 이들의 숨겨진 실력을 짐작게 한다. 평양냉면, 돈가스, 떡볶이, 김치 등 특정 메뉴의 장인부터 수타 전문가, 바비큐 연구소장까지 다양한 장르의 고수들이 계급장 떼고 오직 실력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흑백요리사2〉는 오는 12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