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12월부터 구독료 인상.. 내년에는 월 5500원 광고형 요금제 도입 예정

국내 사업자 최초 광고형 요금제, 득일까 실일까

사진=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사진=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티빙이 서비스 및 요금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독료의 인상이다. 현재 웹 결제 가격인 베이직 월 7,900원, 스탠다드 월 10,900원, 프리미엄 월 13,900원의 구독료가, 올해 12월 1일부터는 베이직 월 9,500원, 스탠다드 월 13,500원, 프리미엄 월 17,000원으로 인상된다. 변경된 가격은 2024년 3월 구독료부터 청구된다.  변경된 구독료는 웹과 앱이 동일하며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사진=티빙
사진=티빙

다만, 기존에 티빙 월간 이용권을 구독 중인 회원의 경우, 이번 12월부터 바로 인상된 구독료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변경된 가격은 2024년 3월 구독료부터 청구된다. 티빙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구독료 변경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3월 결제일 전날까지 구독료 변경에 사전 동의한 가입자에 한해 최대 3개월 더 기존 요금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티빙은 내년 1분기에는 국내 사업자 최초로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AVO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빙 관계자는 “국내외 OTT 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광고 사업이 부상하고 있고, 티빙도 변화에 발맞춰 AVOD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라며,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광고 시장 핵심 축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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