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안재홍'이 단 24시간 동안 휘몰아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손 없는 날'로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투자사 CGV 픽쳐스는 새집 이사를 앞두고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추적하는 영화 '손 없는 날'이 지난 11일 모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크랭크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화 '손 없는 날' 속 장면 [CGV 픽처스·KC벤처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11/3d10aa6a-4aba-451e-a7f1-32bbfa00f177.jpg)
이사 D-1, 24시간의 미스터리… 변요한·안재홍의 숨 막히는 진실 공방
'손 없는 날'은 낯선 새집으로의 이주를 앞둔 시점, 아내 희연에게 발현된 원인 불명의 이상 징후를 해결하기 위해 남편 우진이 이름난 무당 태주를 대면하며 벌어지는 숨 가쁜 하루를 조명한다.
작품의 중심축을 잡는 '변요한'은 만신의 후계자이자 비범한 능력을 지닌 무당 태주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에 맞서는 '안재홍'은 눈앞의 철저한 증거와 팩트만을 신뢰하는 냉철한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 역을 맡아, 미신과 이성이라는 양극단의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기이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은 '하윤경'이 섬세한 심리 묘사로 완성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메가폰은 '숨바꼭질'(2013)과 '장산범'(2017)을 통해 한국형 일상 공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허정 감독'이 잡았다. 심리 스릴러와 오컬트적 요소를 정교하게 직조해 온 그의 연출력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친 영화 '손 없는 날'은 정교한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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