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페인 앤 글로리’의 후속작” 페드로 알모도바르 첫 영어 장편 영화 출연!

“우리 인생에서 우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차기작 〈더 룸 넥스트 도어〉

배우 틸다 스윈튼 (사진 출처 = IMDB)
배우 틸다 스윈튼 (사진 출처 = IMDB)

 

틸다 스윈튼이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첫 영어 장편 영화 <더 룸 넥스트 도어>(The Room Next Door)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 룸 넥스트 도어>는 3월 마드리드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세 명의 여자 친구에 관한 이야기라고 알려졌다. 이번 영화도 알모도바르의 오랜 북미 배급사인 소니 픽처스 클래식이 배급을 맡았다.
 

틸다 스윈튼은 이번 영화에서 줄리안 무어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았다. 스윈튼은 어머니와의 긴장된 관계로 고민하는 여성 마사 역을 맡아 극중에서 친구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의 도움을 받는다. 이로써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올해 초 캐스팅한 여배우 세 명중 두 명은 밝혀졌지만, 아직 한 명의 미국인 여배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사진 출처 = IMDB)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사진 출처 = IMDB)

 

틸다 스윈튼은 이번 영화 <더 룸 넥스트 도어>에 대해 “이상하게도 <페인 앤 글로리>의 자연스러운 후속작”이라고 밝히며, “성숙한 우정과 그것이 우리를 지탱하는 방법, 그리고 우리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우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한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영어로 된 단편 영화 <휴먼 보이스>와 <스트레인지 웨이 오브 라이프>를 연출한 바 있다. 틸다 스윈튼은 장 콕토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30분 분량의 이 영화에서 알모도바르식 세트 디자인에 둘러싸여 전화로 이별을 겪는 여성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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