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영화 〈더 스매싱 머신〉 촬영 중 팔꿈치 부상

A24 제작 〈더 스매싱 머신〉에서 MMA 선수 역할 맡아

배우 드웨인 존슨(사진=드웨인 존슨 SNS)
배우 드웨인 존슨(사진=드웨인 존슨 SNS)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더 스매싱 머신> 촬영 중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드웨인 존슨은 부엌에 서서 오른쪽 팔꿈치가 부어오른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 촬영 중에 꽤 세게 부딪혀서 근육에 손상이 있을 수도 있어요. 물이 많이 찼는데, 일단 MRI를 찍기 전에 물을 먼저 빼야 해요"라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부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돌아가신 아버지인 레슬러 록키 존슨의 조언을 떠올렸다. "아버지는 항상 '고통 없는 날은 태양 없는 날과 같다'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이어 카메라에 술잔을 부딪치며 "벌써 기분이 나아졌어요"며 웃어보였다.

드웨인 존슨은 베니 사프디 감독의 A24 영화 <더 스매싱 머신>에서 레슬링과 MMA 챔피언 마크 커 역을 맡았다. A24는 이 영화를 드웨인 존슨의 "가장 극적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마크 커의 아내인 '던 스테이플스' 역으로 출연한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12월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더 스매싱 머신>에 대해 "과거에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스스로를 밀어붙이고 싶다"며 "의미 있는 영화, 인간의 고난과 고통을 탐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시점에 와 있다. 박스오피스 수익을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인간성을 원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베니 사프디는 나에게 완벽한 협력자이자 열정적인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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