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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벡델초이스는? 2024년을 빛낸 성평등 영화 10편 선정

〈밀수〉, 〈시민덕희〉, 〈너와 나〉등 포함

벡델초이스10
벡델초이스10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하는 '벡델데이 2024'가 성 평등 관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한국 영화 10편을 '벡델초이스 10'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영화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108편을 대상으로 했으며, 독립영화 6편과 상업 영화 4편이 선정됐다.

독립영화로는 <교토에서 온 편지>, <너와 나>, <물비늘>, <비밀의 언덕>, <정순>, <지옥 만세>가 있으며, 상업 영화에는 <밀수>, <소풍>, <시민 덕희>, <잠>이 포함됐다.

벡델데이 2024의 이화정 프로그래머는 "한국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 평등 가치를 잃지 않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해진 목소리로 고군분투한 영화들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가치 평가가 앞으로의 영화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벡델데이 2024는 9월 7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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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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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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