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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7일 개막...39편 무료 상영

배우 김보라, 아나운서 이창훈이 개막식 사회 맡아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8일간 총 39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시각 장애가 있는 일본인 시라토리 겐지가 2년간 미술 전시회를 다닌 여정을 기록한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가와우치 아리오 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이창훈 아나운서와 김보라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2025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는 이철하 감독과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강지영이 위촉되었으며, 위촉장은 '2024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윤단비 감독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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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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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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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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