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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배우 매니지먼트 접는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김서형, 한선화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 키이스트의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SM은 이를 위해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케이엔티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의 매각주간사는 안진회계법인이 맡았다.

SM 측은 "(키이스트 최대 주주인)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매각 절차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키이스트는 강한나, 김서형, 배정남, 채정안, 한선화 등 다수의 인기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작년 3분기 기준으로 키이스트의 최대 주주는 에스엠스튜디오스로, 28.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재팬은 5.33%를 보유하고 있어 두 회사가 합쳐 전체 지분의 33.71%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SM이 이들 자회사가 가진 키이스트 지분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해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로 해석된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발표된 4분기 실적에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핵심 사업 강화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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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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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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