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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단편영화제, 4년 만에 부활한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부 한준희, 이옥섭, 이상근, 조성희, 윤가은, 엄태화, 장재현 감독(왼쪽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부 한준희, 이옥섭, 이상근, 조성희, 윤가은, 엄태화, 장재현 감독(왼쪽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단편영화 축제인 미쟝센단편영화제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 하반기 재개된다. 영화제 측은 18일 제21회 영화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재현, 한준희, 윤가은, 엄태화,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등 7명의 영화감독으로 구성된 새로운 집행부가 이끌게 된다.

집행부는 "우리 모두 미쟝센단편영화제를 통해 발견됐고 커리어를 발전시킬 다양한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가 받은 혜택을 신진 창작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과 시상식을 넘어 영화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집행부는 창작자와 산업, 배우와 제작자, 투자자와 시나리오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영화계 등용문'으로 불리며 수많은 유명 감독과 배우를 배출했던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주년을 맞은 2021년 행사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었다. 당시 영화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단편영화와 영화제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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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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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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