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메이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메이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5)가 약 6년간 교제해온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37)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와 '피플지'는 21일(현지시간) 스튜어트 측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15일 LA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현재까지 스튜어트의 대변인은 이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튜어트와 메이어는 2019년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해 2021년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스튜어트는 메이어와 함께 아이를 갖는 문제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08년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스튜어트는 영화 속 상대역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실제 연인 관계였으며,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 스캔들로 한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후 2016년부터 여성 파트너와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며 성소수자 권익 옹호에 목소리를 높여온 스튜어트는 지난해 동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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