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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직접 만드는 영화제…BIFF, 관객 프로그래머 모집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18년부터 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에서 개최되어 온 관객 참여형 문화 축제인 '커뮤니티비프'의 기획에 참여할 관객 프로그래머를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발된 관객 프로그래머들은 영화제 기획부터 운영 과정까지 전 단계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역대 상영작 중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작품들을 선별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관객 프로그래머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디어 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신청 양식에 따라 영화와 프로그램 기획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뿐만 아니라 소모임, 동호회, 학회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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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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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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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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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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