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주디가 돌아온다! 디즈니 〈주토피아 2〉 11월 개봉 확정

영화 〈주토피아〉 개봉 예고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주토피아〉 개봉 예고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0일 이 같은 개봉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개봉한 전작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혼란에 빠뜨린 미스터리한 파충류의 정체를 추적하는 모험을 그린다.

주인공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는 1편과 동일하게 지니퍼 굿윈(주디 역)과 제이슨 베이트먼(닉 역)이 맡는다.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키 호이 콴이 새로운 캐릭터 게리 역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 호이 콴은 2022년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리는 사건의 열쇠를 쥔 푸른 뱀 캐릭터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기념해 특별히 창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전작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바이런 하워드와 각본가 제러드 부시가 공동으로 맡았다. 부시는 이번 속편에서도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된 〈주토피아〉는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10억2천500만 달러(약 1조4천30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메가 히트작이다. 국내에서도 471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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