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키스오브라이프, 네 번째 미니 앨범 '224' 발매…Y2K 스타일의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네 번째 미니 앨범 '224'를 발매하며 여름 가요계에 새롭게 도전한다. 키스오브라이프는 2023년 7월 데뷔 이후 매년 6월 또는 7월에 컴백하며 '서머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청량한 '스틱키'(Sticky)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올해 2000년대 스타일의 R&B 힙합곡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를 선보였다.

키스오브라이프는 9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의 각오를 밝혔다. 멤버들은 "지난해 청량하고 상큼한 콘셉트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도전을 통해 끈적하고 새로운 '핫'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벨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 '서머퀸'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새 앨범 '224'는 '오늘 내일 그리고 영원'(Today Tomorrow and Forever)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앨범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개인의 자아가 억압으로부터 해방으로 나아가는 서사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중에는 아프로비트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텔 미'(Tell Me), Y2K 감성을 담은 'k 바이'(k bye), 여름날의 설렘을 표현한 '페인팅'(Painting)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멤버 나띠는 '텔 미'와 '페인팅'의 작사에, 쥴리는 '하트 오브 골드'(Heart of Gold) 작사에 각각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쥴리는 앨범 작업에 대해 "매 앨범마다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의 경험과 팬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는 서로에게 깊이 빠져드는 순간의 감정을 관능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곡이다. 벨은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 "멤버들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며,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알앤비 힙합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중소 기획사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한 K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과 TV 음악 프로그램 1위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벨은 그룹의 인기 비결로 "멤버 개개인이 음악과 노래에 진심인 '천생 가수'"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모든 무대에 헌신적이며 음악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멜론뮤직어워드(MMA) 시상식 무대에서 "그룹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스파크'를 처음으로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벨은 "데뷔 1년 만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팀 이름처럼 모든 이에게 살아갈 힘과 숨을 불어넣는 음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영화인

[포토&] 광안대교 가른 8만 발의 섬광…'제21회 부산불꽃축제' 가을 바다 수놓다, '오징어 게임' '위키드' OST의 감동
NEWS
2026. 11. 7.

[포토&] 광안대교 가른 8만 발의 섬광…'제21회 부산불꽃축제' 가을 바다 수놓다, '오징어 게임' '위키드' OST의 감동

부산 광안리 앞바다의 짙은 밤하늘이 거대한 빛의 캔버스로 탈바꿈했다. 만추의 계절, 남해를 마주한 광안리 해변 일대는 수만 발의 화약이 터져 나오는 장관과 함께 환호로 가득 찼다. 7일 오후 7시, '제21회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축제의 서막을 연 1부에서는 웅장한 선율에 맞춰 중국 SUNNY사가 준비한 '해외초청불꽃쇼'가 광안대교 상공을 가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의 꿈' 형상화한 초대형 멀티 연출의 향연 본격적인 메인 프로그램인 2부 '부산멀티불꽃쇼'는 '한화'의 기술력이 집약된 연출로 진행됐다. '부산의 꿈'을 대주제로 삼은 공연은 '설렘', '담대', '환희'라는 세 가지 장(章)으로 이어지며 서사를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새영화] 제시카 채스테인 '아더 마미', 섬뜩한 1인 2역으로 18일 극장 공개
NEWS
2026. 11. 7.

[새영화] 제시카 채스테인 '아더 마미', 섬뜩한 1인 2역으로 18일 극장 공개

가장 안전해야 할 집 안, 엄마의 얼굴을 한 낯선 공포와의 조우 2022년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공인받은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이 새로운 미스터리 호러 영화 '아더 마미'를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아더 마미'는 일상에서 가장 안락해야 할 공간인 집 안에서 어린 소녀가 자신의 엄마와 외형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가장 믿음직한 보호자가 낯선 위협으로 뒤바뀌는 원초적 불안감을 심리적 서스펜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제시카 채스테인'은 다정한 모성의 얼굴과 섬뜩함을 자아내는 미지의 형상을 오가는 고난도의 '1인 2역'을 맡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