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봉준호 KAFA 졸업작품 '지리멸렬', 메가박스에서 개봉

네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단편영화

〈지리멸렬〉 메가박스 개봉 포스터
〈지리멸렬〉 메가박스 개봉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작품인 단편영화 〈지리멸렬〉이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메가박스는 자사 신규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를 론칭하며, 첫 상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1994년작 〈지리멸렬〉을 선정해 8월 27일부터 전국 50여 개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짧은영화'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큐레이션된 단편영화 전용 브랜드로, 거장 감독의 초기작·영화제 수상작·신인 감독 작품 등을 매월 한 편씩 선보일 계획이다.

〈지리멸렬〉은 KAFA 11기 시절 봉 감독이 연출한 30분짜리 옴니버스 단편영화다. 〈지리멸렬〉은 '바퀴벌레'와 '골목 밖으로' '고통의 밤' '에필로그'의 네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아침운동을 하면서 남의 문 앞에 놓여있는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쳐먹는 신문사 논설위원,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가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는 엘리트 검사, 그리고 도색잡지를 즐겨보다 여학생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겪는 교수, 이들 세 사람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회문제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

메가박스 측은 "소문으로만 익히 접했던 걸작 단편부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신인 감독의 작품까지 다채로운 단편영화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짧은영화'가 신진 창작자를 조명하고 극장 콘텐트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화인

'스파이더맨 4' 개봉 57일 만에 900만…시리즈 최고 흥행
NEWS
2026. 9. 24.

'스파이더맨 4' 개봉 57일 만에 900만…시리즈 최고 흥행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마침내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개봉 57일 차인 지난 23일 오전 기준으로 900만 고지를 밟으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흥행 성적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 7월 29일 스크린에 걸린 '스파이더맨 4'는 개봉 2일 차 100만, 4일 차 200만에 이어 불과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렸다.

이병헌 영국박물관 홀렸다…'2000년 창의' 국보 164점 첫 공개
NEWS
2026. 9. 24.

이병헌 영국박물관 홀렸다…'2000년 창의' 국보 164점 첫 공개

영국 심장부에서 울려 퍼지는 'K-헤리티지'의 숨결 배우 '이병헌'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박물관' 특별전의 단독 내레이터로 나선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전시에서 한국의 미학을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영국박물관이 뜻을 모아 공동 기획한 기념비적 전시다. 2021년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방대한 문화유산을 기념해 열린 2022년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근간으로 삼아 그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전시의 규모와 수준 역시 압도적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