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대작 〈듄: Part 3〉가 2026년 12월 18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워너브라더스는 빌뇌브의 차기작이 해당 날짜에 개봉함을 공식 발표했으며, 다수의 업계 관계자와 언론은 이번 프로젝트가 〈듄〉 3부작의 완결편임을 확인했다.
〈듄: Part 3〉는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을 원작으로 하며, 최근 개봉한 〈듄: Part 2〉(2024)의 성공과 글로벌 흥행을 발판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2025년 7월 헝가리 등에서 촬영을 시작했고, 〈듄〉 시리즈의 핵심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제이슨 모모아 등이 모두 복귀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라키스의 지도자가 된 폴 아트레이데스의 내면적 갈등과, 정치·종교적 파장, 개인적 비극, 그리고 차니와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한 보다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전개가 예상된다.
빌뇌브 감독은 이미 “3편이 내 듄 영화의 마지막”이라 밝혔다. 〈듄〉 시리즈는 1편(2021) 개봉 이래로 감독의 진중한 연출과 원작에 대한 해석, 철학적 메시지, 생태·종교·권력의 아이러니 등이 글로벌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3편 또한 그런 명성과 기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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