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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 도전한다, K-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 드라마 제작 발표

〈사내맞선〉, 〈마음의 소리〉 등 웹툰 원작 드라마를 선보인 크로스픽쳐스가 제작 예정

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
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

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이 실사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 5월 28일부터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지는 쪽이 영부인'(글 최유진/그림 강지영)은 국회의원 부부가 각기 다른 정당의 대선 후보로 국민 앞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려한 그림체와 부부가 대선 후보로 맞붙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8월 19일 재담미디어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와 함께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지는 쪽이 영부인’의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실사화를 발표했다. 이번 실사화는 〈사내맞선〉, 〈마음의 소리〉 등 웹툰 원작 드라마를 성공시킨 크로스픽쳐스에서 맡는다.

한편 재담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MBC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영상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는 쪽이 영부인'을 포함한 다양한 IP들의 2차 확장을 통해 K-웹툰의 세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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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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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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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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