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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은 모녀의 모습…김향기 주연의 '한란' 11월 개봉

1948년 한라산 배경으로 피신하는 모녀의 이야기

〈한란〉 포스터
〈한란〉 포스터

김향기가 주연을 맡은 〈한란〉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한란〉은 1948년 한라산으로 피신한 제주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향기가 처음으로 엄마 연기에 도전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한란〉은 김향기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신작이기도 하다.

〈한란〉은 10월 15일, 11월 개봉을 발표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비가 쏟아지는 산을 배경으로 엄마 아진(김향기)과 그의 손을 꼭 잡은 딸 해생(김민채)의 모습이 담겨 모녀의 힘겨운 여정을 예상케 했다.

〈그녀의 취미생활〉로 데뷔한 하명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한란〉은 지난 9월 제30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돼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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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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