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계기로, 국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국군조직법 개정 운동에 본격 착수한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영화 제작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역사 재조명이 아니라, 우리 국군이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국군의 역사적 정통성과 정체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독립군과 광복군으로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새기며, 국군이 국민의 신뢰 속에서 존재해야 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라며, “현재까지 약 6만여 명이 극장에서 관람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거듭된 요청으로 교육용 공동체 상영 편집본을 제작하여 앞으로 공동체 상영이 확대되면 훨씬 더 많은 국민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는 “영화의 끝은 상영이 아니라, 국군조직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실천”이라며 여러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이 공동 추진 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개정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는 앞으로 국군의 역사적 계보를 ‘독립군–광복군–국군’으로 바로 세우고,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가치 확립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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