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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X오정세X허성태,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 된다.. MBC '오십프로', 26년 상반기 방송 예정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 드라마

〈오십프로〉 캐스팅 이미지
〈오십프로〉 캐스팅 이미지

신하균과 오정세, 허성태가 드라마로 뭉친다.

11일, MBC 드라마 〈오십프로〉는 26년 상반기 첫 방송을 확정하고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는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웃프게 담을 예정이다.

신하균은 드라마에서 과거 국정원의 넘버원 블랙 요원이었던 ‘정호명’을 연기한다. 누명을 쓰고 국정원을 떠난 호명은 영선도에서 신분을 위장한 채 잘나가는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일하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물건’을 쫓는다. 오정세는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 역을 맡는다. 제순은 과거 ‘불개’라 불리던 북한 최고의 인간병기였지만, 작전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영선도로 떠밀려 오게 된다. 이후 정체성의 혼란과 직장 상사의 갑질에 시달리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간다.한편, 허성태는 전설의 조폭에서 편의점 사장이 된 ‘강범룡’으로 분한다. 범룡은 화산파 2인자였으나, 어떤 사건으로 조직이 와해하자 복수를 위해 ‘물건’과 호명을 쫓아 영선도에 오게 되고, 큰형님의 옥바라지를 하면서 모든 걸 원래대로 돌이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는다.

드라마 〈오십프로〉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형사록〉 시리즈 등의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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