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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악마 편집장!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티저 예고편 공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주역 전부 모여

역대급 편집장과 비서 콤비가 오랜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11월 13일(한국시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으로 20년 만에 관객에게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계의 악마 같은 편집장 미란다와 일하게 된 앤드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제작비에 10배에 달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은 미란다와 앤드리아의 재회를 짤막하지만 강렬하게 담았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사무실 복도를 가로지르는 누군가의 아찔한 붉은색 하이힐이 클로즈업되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의상들, 플래시가 터지는 화려한 블루 카펫, 축배를 위해 터트린 샴페인까지 패션계의 찬란한 순간들이 화면을 빠르게 채우고, 이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지닌 '미란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며 업계 레전드로서 관록미를 더한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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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하츠투하츠, 日 '캐치! 티니핑' 접수…11일 시즌4 엔딩곡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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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1.

하츠투하츠, 日 '캐치! 티니핑' 접수…11일 시즌4 엔딩곡 전격 공개

K-팝과 K-애니메이션의 시너지, 열도 팬심 공략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하츠투하츠'가 일본 열도에 상륙한 K-애니메이션의 흥행 열기를 잇는다. 소속사 측은 11일, 일본판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인 '캔디 박스 러버' 를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시즌4 엔딩 테마곡으로 낙점되었다. '캔디 박스 러버'는 마치 과자 상자를 처음 여는 순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된다. OST 참여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 '하츠투하츠'는 대규모 라이브 무대에도 오른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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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1.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내 뒷담화 경험서 시작"… 28세 신예가 만든 '그날의 태주', 부국제 소문의 진실

경험에서 길어 올린 서늘한 통찰, 도피와 대면의 경계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날의 태주'는 타인의 시선과 입방아에 갇힌 현대인의 불안을 날카롭게 짚어낸 수작이다. 28세의 신예 '임하연' 감독은 자신의 뼈아픈 뒷담화 경험을 자양분 삼아, 소문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주인공의 궤적을 스크린에 밀도 있게 구현했다. 어스름이 짙게 깔린 도심, 화기애애해 보이는 술자리 속 국문과 대학원생 태주('박한솔' 분)의 얼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동석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을 향한 날 선 뒷담화를 엿듣게 된 그는 쫓기듯 그곳을 이탈한다. 영화는 이처럼 일상에 만연한 언어의 폭력성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개인의 고립을 섬세하게 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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