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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후보 자격 얻었다

총 35편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이미지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이미지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데미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를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후보 자격을 충족한 작품 목록을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총 35편이 후보 자격을 충족했다.

특히 이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로 공개한 이 작품이 이후 한시적 제한 개봉을 통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고, 이에 따라 후보 자격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아이돌이면서 동시에 혼문을 지키는 헌트릭스와 이들을 방해하려는 저승사자 아이돌 사자 보이즈의 대립을 그린다.

지난 6월 20일 공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역대 넷플릭스 시청 시간을 경신하고 'Golden'를 포함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가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등 역대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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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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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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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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