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X조권, 16년 만에 뭉쳤다…'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년 버전 발매

추영우·신시아 주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OST로 재결합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2025)' [툰 스튜디오·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2025)' [툰 스튜디오·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가수 가인과 조권이 2009년 겨울을 강타했던 히트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16년 만에 다시 부른다.

제작사 툰스튜디오와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7일 "가인과 조권이 참여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2025)'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2009년 가인과 조권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발표한 곡으로, 솔직하고 따뜻한 사랑 고백의 가사가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원은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을 기념하여 이뤄졌다. 해당 영화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학생과 평범한 남학생이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로맨스 작품이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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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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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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