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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힘’… '만약에 우리'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하며 104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째 100만 고지 점령… 이번 주 내 손익분기점 110만 돌파 확실시

2026년 새해 극장가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만약에 우리〉가 압도적인 흥행 기세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다시 거머쥐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전날인 11일(일)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결과다.

[사진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사진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이로써 〈만약에 우리〉는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일 오전 7시 기준 총 1,046,423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고려할 때, 이번 주 내로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된다.

CGV 골든에그 98%… N차 관람 부르는 ‘현실 연애’의 공감

이 같은 흥행 뒤에는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개봉 13일째임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8%라는 이례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이 작품은, 관객들 사이에서 "모임의 필수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재회하며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현실 공감 연애물'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N차 관람을 부르는 디테일한 연출", "헤어진 연인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영화" 등 개인적인 감상을 공유하며 높은 몰입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열기가 더해지는 화제성 속에 〈만약에 우리〉는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장기 집권을 이어갈 전망이다. 잊고 지냈던 사랑의 흔적을 섬세하게 그려낸 〈만약에 우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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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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