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마운트+의 간판 시리즈이자 테일러 셰리던 유니버스의 핵심인 '랜드맨(Landman)'이 시즌 3 제작을 확정 짓고 더 거대해진 판을 예고했다. M-Tex 오일에서 축출된 주인공 토미 노리스가 범죄 조직과 손을 잡는 파격적인 전개로 돌아온다.
19일(한국시간) 파라마운트+와 제작진에 따르면, '랜드맨'은 시즌 2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시즌 3 제작을 공식화했다. 제작진은 2026년 4~5월경 촬영을 시작해, 이르면 올해 11월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시청자 수 262% 폭증... 파라마운트의 효자
이번 갱신은 압도적인 흥행 성적이 뒷받침됐다. 지난 11월 시작된 시즌 2는 첫 방송 이틀 만에 글로벌 시청자 92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 1 대비 262%나 급증한 수치이자,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 최고 성적이다.
◆ M-Tex 떠난 토미, '검은돈'으로 독자 노선
시즌 2 피날레는 충격 그 자체였다. 거대 석유 기업 M-Tex 오일의 해결사였던 토미 노리스(빌리 밥 손튼)는 결국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토미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범죄 조직의 보스 갈리노(앤디 가르시아)와 손을 잡고 새로운 회사 'CTT 오일 익스플로레이션 앤 캐틀'을 설립했다. 시즌 3는 토미가 가족과 친구들을 규합해, 범죄 자금으로 세운 회사를 이끌며 기존 업계 및 규제와 싸우는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 빌리 밥 손튼 "나의 하차는 없다"
일각에서 제기된 하차설에 대해 주연 빌리 밥 손튼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시즌 3 촬영이 봄에 예정되어 있고, 나는 그곳에 있을 것"이라며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이 작품을 계속하고 싶다"고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샘 엘리엇 역시 "4월이나 5월에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범죄 조직의 자금, 가족 간의 충성심, 그리고 과거의 적들이 뒤엉킬 '랜드맨' 시즌 3가 텍사스 유전 지대를 또 어떤 핏빛으로 물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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