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전부터 "최고의 마블 쇼"라는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이 기존 마블 히어로물과는 결이 다른 차별화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스타'를 꿈꾼다... 할리우드 오디션의 이면 '원더맨'의 첫 번째 차별점은 배경이다. 지구를 구하는 전장이 아닌, 히어로 배역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할리우드 오디션 현장'을 무대로 삼았다. 작품은 오디션을 통해 히어로를 연기할 배우를 캐스팅하는 과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마블 히어로물이 스스로의 제작 시스템을 풍자하는 듯한 독특한 설정을 취한다. 능력이나 전투력 대결 대신 '누가 이 역할을 차지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는 위트 있는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복습 부담 없다"... 오직 이 작품 하나로 즐기는 재미 두 번째 포인트는 낮은 진입장벽이다. '원더맨'은 '마블 스포트라이트' 라인업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방대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앞서 첫 번째 스포트라이트 작품인 '에코'가 신선함으로 호평받았던 것처럼, '원더맨' 역시 복잡한 전편 복습 없이 캐릭터와 상황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독립적인 서사를 제공한다. 이는 슈퍼히어로 장르 피로감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가볍고 산뜻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초능력 액션보다 짜릿한 '말맛 액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타격감 넘치는 대사, 이른바 '말맛 액션'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엿볼 수 있듯, '원더맨'은 화려한 CG나 물리적인 액션보다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와 상황이 주는 유머에 방점을 찍었다. 블랙 코미디 특유의 거침없는 풍자와 템포감 있는 대사들은 '슈퍼파워 없는 슈퍼스타의 탄생'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외신 무비웹(Movieweb)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최고의 마블 쇼'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인생을 바꿀 배역을 따내기 위해 꿈을 좇는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분)의 이야기를 그린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은 오는 1월 28일(수) 디즈니+를 통해 총 8편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