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日 도쿄돔 16만 5천 명 홀렸다... '데드라인' 투어 성료

3일 전석 매진 기염... 2019·2023년 이어 세 번째 입성으로 과시한 '월클' 티켓 파워 데뷔곡부터 신곡 '뛰어'까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압도적 퍼포먼스 24~26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서 피날레... 2월 27일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걸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도쿄돔 콘서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 클래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일본 도쿄돔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세 번째 월드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16만 5천 관객 열광... 독보적 티켓 파워 입증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도쿄(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TOKY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과 2023년에 이은 블랙핑크의 세 번째 도쿄돔 입성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일 공연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흘간 동원한 관객 수만 총 16만 5,000명에 달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블랙핑크의 일본 내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 히트곡 총망라... 도쿄 타워도 '핑크빛'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등 메가 히트곡으로 포문을 열고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객석을 압도했다. 데뷔곡 '휘파람', '붐바야'부터 투어 중 발표한 신곡 '뛰어(JUMP)'까지 역대급 세트리스트와 라이브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3일 동안 정말 큰 에너지를 받았다.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앙코르 무대까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공연 기간 일본 현지는 축제 분위기였다. 팝업스토어 운영은 물론, 도쿄타워를 비롯해 고베,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4대 타워가 블랙핑크의 상징색인 분홍색으로 점등되는 라이트업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홍콩서 피날레 찍고 2월 27일 컴백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4~26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이 공연을 끝으로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투어의 열기는 곧바로 컴백으로 이어진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발매한다. 이는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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