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다큐멘터리 〈퍼스트레이디〉의 속편, 〈악의진화: 퍼스트레이디2〉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의진화: 퍼스트레이디2〉는 "용산 대통령실의 진짜 VIP는 누구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영화는 대중이 알고 있는 권력의 얼굴과 실제 작동하는 권력의 실체 사이의 간극을 파고든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비선실세'라는 키워드와 "내가 대한민국 NO.1이다!"라는 문구로 보이지 않는 권력의 중심을 정면으로 겨냥해 긴장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기득권층의 특권이 한 인물로 융합되는 과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 천공의 연설 장면, 불법 수익 의혹 등 정치인들의 실제 발언과 자료 화면을 빠른 호흡으로 교차 편집해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선 대한민국 권력 구조의 민낯을 드러낸다.
작품은 김건희 여사 개인의 사생활 논란을 넘어, 그를 중심으로 작동해 온 비공식 권력 네트워크와 주술 정치, 사적 관계망으로 왜곡된 국가 운영 구조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특히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정대택 회장을 비롯해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막아낸 박찬대, 부승찬, 서영교, 김병주, 송영길 의원 등 정치인들과 안진걸 소장 등 시민 사회의 증언을 통해 각종 의혹이 어떻게 하나의 거대한 권력 축으로 연결되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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