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을 잃은 '에드몽 당테스'가 이름을 버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다시 태어나 운명과 마주하는 대서사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2월 13일(금) 오늘 국내 개봉한다. '현대적 복수극의 원형'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알렉상드르 뒤마의 불멸의 고전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역대 『몬테크리스토 백작』 극장용 영화화 작품 중 가장 높은 제작비를 투입해 촬영, 미술, 의상, 음악까지 19세기 유럽의 질감을 스펙터클하게 복원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8종은 거대한 세트와 압도적인 로케이션, 섬세한 의상 디테일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연출을 맡은 마티유 델라포르트 감독과 알렉상드르 드 라 파텔리에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아라비아의 로렌스〉, 〈대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등 할리우드 고전 대작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반드시 극장에서 완주해야 할 정통 블록버스터로서의 완성도에 기대가 모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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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기대감은 예매 수치로도 이어지고 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메가박스 예매율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휴민트〉, 〈왕과 사는 남자〉, 〈넘버원〉 등 설 연휴 극장가의 주요 텐트폴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폭풍의 언덕〉, 〈노 머시: 90분〉 등 대형 해외 작품들을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프랑스에서 약 9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인사이드 아웃 2〉, 〈모아나 2〉, 〈데드풀과 울버린〉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국내 극장가에서도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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