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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월 ‘메가 온리’ 라인업 공개… 로코부터 거장 다큐까지 7편 엄선

A24 신작 〈영원〉·돌비판 〈모노노케 히메〉 등 단독 콘텐트 브랜드 ‘메가 온리’로 관객 공략

(사진 제공 = 메가박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가 자사 단독 콘텐트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2월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번 라인업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감성 로맨스부터 숏폼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그리고 세계적 거장들이 총출동한 다큐멘터리까지 총 7편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저세상 삼각관계 〈영원〉부터 1억 달러 대작 〈몬테크리스토 백작〉까지

가장 먼저 2월 4일에는 웰메이드 스튜디오 A24의 신작 〈영원〉이 포문을 연다. 사후세계의 환승역에서 재회한 두 남편과 한 아내의 기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 올슨, 마일즈 텔러, 칼럼 터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느좋(느낌 좋은)’ 로맨틱 코미디를 선호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3일에는 프랑스에서만 940만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상영된다. 제77회 칸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이 영화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을 방대한 스케일로 스크린에 복원해 복수와 구원의 대서사를 선보인다.

서브컬처 팬덤 저격… 〈러브 라이브〉 신작 및 〈모노노케 히메〉 돌비 상영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라인업도 탄탄하다. 5일에는 하나자와 켄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액션 활극 〈언더닌자〉가, 8일에는 무대 공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하는 〈[라이브뷰잉] 무대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가 관객을 찾는다.

특히 18일에는 두 편의 화제작이 동시에 개봉한다. ‘나니가스키(무엇이 좋아?)’ 챌린지로 숏폼 채널을 장악한 〈영화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완결편 제2장〉이 공개되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걸작 〈모노노케 히메〉가 국내 최초 돌비 포맷으로 상영된다. 돌비 시네마의 깊은 명암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자연과 인간의 사투를 담은 원작의 감동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거장들이 기록한 극장의 풍경화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2월 중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 영화계의 상징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88세의 나이에 신인 감독으로 연출한 이 작품은 극장의 현재를 기록한 풍경화다.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은 물론 고레에다 히로카즈, 뤽 베송 등 세계적 거장들이 출연해 영화와 극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춘 로맨틱 코미디부터 전 세계적인 흥행 대작과 전설적인 애니메이션까지,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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