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인생을 바꿀 아이템인가?”… 전설의 투자 리얼리티 ‘샤크탱크’, 한국 상륙

쿠팡플레이, K-스타트업 신화 쓸 주인공 모집… 오직 ‘아이템’ 하나로 증명하는 인생 역전의 무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샤크탱크 코리아〉 관련 이미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샤크탱크 코리아〉 관련 이미지
샤크탱크 시즌 17의 투자자 ‘샤크’들이 참가자의 피칭 아이템을 검토하고 있다.
샤크탱크 시즌 17의 투자자 ‘샤크’들이 참가자의 피칭 아이템을 검토하고 있다.
샤크탱크 시즌 17의 투자자 ‘샤크’들이 참가자의 피칭 아이템을 검토하고 있다.

전 세계 창업가들의 꿈의 무대이자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글로벌 레전드 리얼리티 투자쇼 〈샤크탱크(Shark Tank)〉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다.

쿠팡플레이는 25 〈샤크탱크 코리아〉의 제작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창업가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만 17개 시즌을 이어오며 50개국 이상에서 리메이크된 이 전설적인 포맷이, 쿠팡이라는 거대 유통 플랫폼과 만나 어떤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샤크탱크〉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거물 투자자인 ‘샤크’들이 치열한 협상을 거쳐 지분과 현금을 맞바꾸며 실제 사업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얼리티 쇼다. 이번 〈샤크탱크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 직업, 경력 등 모든 진입 장벽을 허물고 오직 ‘아이템’의 가치로만 승부한다는 점이다.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실제 시제품이나 구현된 서비스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지원은 오는 3월 29일(일)까지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예능 제작을 넘어 ‘인생 역전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쿠팡이 가진 강력한 인프라 때문이다. 방송을 통해 ‘샤크’들의 선택을 받은 아이템은 자금 투자는 물론,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파격적인 판로 지원을 약속받는다. 과거 미국판 〈샤크탱크〉를 통해 매출 2조 원을 기록한 수세미 ‘스크럽 대디’나 전미 대륙에 K-푸드 열풍을 일으킨 ‘유타 컵밥’처럼, 한국에서도 전 세계를 매료시킬 새로운 ‘K-아이템’의 신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는 〈샤크탱크 코리아〉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 어떤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영화인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의도적으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보다는, 일단 이 영화에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좀 더 강했고, 관객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스 리틀 선샤인〉의 덜컹거리는 노란 봉고차와 〈괴물〉 속 기묘한 가족 앙상블이 결합된 이 독창적인 영화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