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하이브,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개최 확정...6월 6~7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동시 개최

레전드 아티스트 조명 ‘트리뷰트 스테이지’ 올해도 열려..3월부터 라인업 순차 공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초여름의 싱그러운 공기를 음악으로 채울 도심 속 낙원이 다시 문을 연다.

하이브(HYBE)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위콘페는 이제 단순한 레이블 공연의 경계를 넘어, 장르와 세대를 관통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잇는 독보적인 도심형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테마는 ‘뉴토피아(Newtopia)’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적 유토피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올해는 실내와 야외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활용해 낮부터 밤까지 끊이지 않는 축제의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위버스파크’는 전 시간대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KSPO DOME의 실내 공연 ‘위버스콘’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며 야외와는 또 다른 질감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위콘페의 정체성이자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 무대)’ 역시 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엄정화(2023), 박진영(2024), 보아(2025) 등 한국 대중음악사의 굵직한 족적을 남긴 레전드들을 조명해온 이 무대는, 올해도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음악적 유산을 기리는 감동적인 순간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위버스 플랫폼 미입점 아티스트와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들의 비중을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낯선 조합의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전체 라인업을 공개하며 예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는 정식 티켓 예매에 앞서 오늘(25일) ‘NOL 티켓’을 통해 한정 수량의 블라인드 티켓을 선착순 판매한다.

×

관련 키워드

영화인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의도적으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보다는, 일단 이 영화에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좀 더 강했고, 관객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스 리틀 선샤인〉의 덜컹거리는 노란 봉고차와 〈괴물〉 속 기묘한 가족 앙상블이 결합된 이 독창적인 영화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