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배우 강민아, ‘전직 국민 아이돌’ 변신… 로맨틱 코미디 '공감세포' 캐스팅 확정

감정 억눌린 톱스타 유지안 역... ‘감정 전이’ 통해 다시 배우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 얼굴

배우 강민아(사진제공=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민아(사진제공=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민아가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서늘한 고독의 얼굴로 돌아온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적 연기력을 증명해 온 강민아는 최근 새 드라마 〈공감세포〉의 유지안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잃어버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강민아가 분할 유지안은 한때 ‘국민 아이돌’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걸그룹 출신 배우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어머니의 혹독한 관리 탓에 자신의 진짜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인물로, 공감 능력 부족으로 인해 연기력 논란을 겪으며 위기를 맞이한다. 강민아는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쓸쓸함과, 심리 상담 전문가 차은환을 만나 뜻밖의 ‘감정 전이’를 겪으며 변화해 나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여신강림〉,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우스전자〉를 비롯해 영화 〈박화영〉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민아의 저력은 이번 〈공감세포〉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준 만큼, 이번 유지안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대중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강민아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인 드라마 〈공감세포〉는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영화인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의도적으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보다는, 일단 이 영화에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좀 더 강했고, 관객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NEWS
2026. 8. 26.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스 리틀 선샤인〉의 덜컹거리는 노란 봉고차와 〈괴물〉 속 기묘한 가족 앙상블이 결합된 이 독창적인 영화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