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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즈’ 열풍! ‘위키드2’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목표는 핵심 인물 암살, 특기는 살인, 임무는 댄스 대회 챌린지! 스페셜한 목표를 가진 5명 킬러들의 이야기.


영화 〈스페셜즈〉가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집계에 따르면 〈스페셜즈〉는 개봉과 동시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할리우드 대작이자 TOHO 배급작인 〈위키드: 영원의 약속〉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쟁작 대비 상영 규모가 현저히 불리한 조건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현지 흥행 정보에 따르면, 상영관 수 기준 〈스페셜즈〉는 238관, 〈위키드: 영원의 약속〉은 377관으로 시작했다. 〈스페셜즈〉는 경쟁작 대비 약 63% 수준의 상영 규모라는 열세 속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1위를 차지하며 물량 공세를 이긴 작품의 힘을 입증했다.


전대미문의 ‘댄스 액션 무비’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스페셜즈〉는 이제 한국으로 그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주연 배우 스노우맨 사쿠마 다이스케와 NCT 나카모토 유타의 내한 소식까지 더해지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일본을 점령하며 흥행 훈풍을 예고한 영화 〈스페셜즈〉는 오는 3월 13일(금)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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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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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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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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