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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 최초 인천문학경기장 입성…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 개최

오는 9월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 개최 고척돔 이어 대형 스타디움 입성, 글로벌 아시아 투어 돌입하며 활동 반경 확장 미니 4집 '칼리고 파트2' 초동 125만 장 돌파 및 美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기록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버추얼 아이돌 처음으로 인천 문학경기장에 입성한다.

첫 월드투어 서막 여는 인천문학경기장 입성 1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이트 제복을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다. 멤버들의 정적인 시선과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한 연출을 통해 투어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게 했으며, 콘서트 타이틀이 더해져 공연의 규모감을 예고했다.

세계관 담은 무대와 아시아 순회 돌입 이번 인천 공연은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그동안 발표한 곡들은 물론 플레이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녹여낸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가나가와, 가오슝,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카오를 차례로 찾으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향후 추가 개최 도시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초동 125만 장 기록 및 티켓 예매 일정 플레이브는 앞서 음악방송 1위, 멜론 톱100 1위를 비롯해 버추얼 그룹 최초로 케이스포돔(KSPO DOME)과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한 바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칼리고 파트2(Caligo Pt.2)'는 초동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 진입하며 국내외 지표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투어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놀(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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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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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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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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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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